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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신다은 임성빈, 코디 노하우로 최근 이사 “마음에 드는 집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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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신다은 임성빈, 코디 노하우로 최근 이사 “마음에 드는 집 찾았다”

입력
2020.03.14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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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신다은 임성빈 부부가 코디로 재 출격한다.MBC 제공
‘구해줘 홈즈’ 신다은 임성빈 부부가 코디로 재 출격한다.MBC 제공

신다은 임성빈 부부가 세 쌍둥이 자매 보금 자리 찾기에 나선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리액션 부자 신다은과 그의 남편인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그리고 노홍철이 경기도 광주에서 매매가 3억 원대 매물을 찾는다.

방구하기에 앞서 덕팀의 코디로 출연한 신다은·임성빈 부부는 최근 이사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홈즈’ 출연 당시 매물을 소개하며 유독 부러워했던 신다은은 남편 임성빈에게 따가운 눈초리를 보내 큰 웃음을 샀었다.

이에 신다은은 “지난 번 촬영 당시 실제로 집을 구하고 있어 예민했었다.”며 “이번에 홈즈 코디 노하우를 발휘해 마음에 드는 집을 골랐다”며 지난날을 고백했다.

이어 임성빈은 “새집에는 수납 문제 해결은 물론 거실 공간을 분리해 서재 느낌의 bar를 만들었다. 아내의 눈빛이 바뀌었다.”라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신다은·임성빈 부부와 노홍철은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로 출격한다.

스튜디오를 방불케 하는 높은 층고와 스킵 플로어 구조에 신다은은 동공 최대치를 확장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뿐만 아니라 잡지에서나 볼법한 이국적인 분리형 싱크대와 각종 인테리어 소품을 부러워하자 임성빈은 “다음엔 따로 불러주시면 안 될까요?”라며 진심을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매물 소개 중 피아노를 발견한 노홍철이 피아노 의자에 앉자, 신다은은 “자박자박한 노래로 부탁한다.”며 즉흥 연주를 요청했다고.

이 말을 들은 박나래는 “자박자박은 찌개에서나 들어봤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노홍철은 신다은의 어려운 부탁에도 즉흥 연주를 멋지게 선보였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상대팀의 매물을 유심히 지켜보던 소유진은 속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솔직하게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되게 센스있다” “예쁘네요~” 등 감탄사를 연발했다고 한다. 이를 지켜보던 양세형이 “표정 관리 부탁한다”며 그녀를 진정시켰다는 후문이다.

세쌍둥이 자매의 3억 원대 보금자리 찾기는 오는 15일 오후 10시 40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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