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강남구에서 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남구는 이 소식을 알린 뒤 “확진자 4명의 이동 경로인 개포동, 논현동, 테헤란로 일대의 동선을 방역한 후 폐쇄 조치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신종 코로나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강남구 내 확진자는 총 7명이 됐다.
구는 4명의 확진자 세부 동선을 파악하는 대로 구 홈페이지 등에 공지할 예정이다.
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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