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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코로나19 확산 방지 기부 행렬 동참…‘1억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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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코로나19 확산 방지 기부 행렬 동참…‘1억원 쾌척’

입력
2020.02.2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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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한국일보 DB
정우성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한국일보 DB

배우 정우성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스타들의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26일 정우성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후원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정우성의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취약 계층의 감염 예방을 위한 보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우성은 지난해 강원도 산불 피해 발생 당시에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정우성 외에도 송강호와 이병헌, 김혜수, 공유, 김우빈, 신민아 등 많은 배우들이 기부에 나서 눈길을 모았다.

한편 정우성은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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