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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통합 첫 여론조사서 민주당 41.1% 통합당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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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통합 첫 여론조사서 민주당 41.1% 통합당 32.7%

입력
2020.02.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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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한국당+새보수당 단순 합계보다는 떨어져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왼쪽사진).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19일 오후 국회에서 우한 폐렴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배우한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왼쪽사진).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19일 오후 국회에서 우한 폐렴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배우한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지지율 40%대를 회복하고 보수통합신당인 미래통합당이 30%대 지지를 받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TBS의뢰로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8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2.5%포인트)한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1.2%포인트오른 41.1%로 나타났다. 미래통합당 지지율은 32.7%을 기록했다.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등 보수 진영 내 통합이 이뤄진 후 첫 여론조사로, 지난달 20~21일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전국 18세 이상 1,002명을 조사했을 당시 민주당이 36.6%를 얻고 통합신당이 25.1%를 받았던 데 비해 양당 모두 상승했다.

다만 통합당 지지율은 1주 전 한국당(32.0%) 지지율과 비교하면 0.7%포인트 오르는 데 그쳤다. 한국당 지지율에 1주 전 새보수당(3.9%)의 지지율을 합산한 35.9%보다 오히려 3.2%포인트 낮았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4%포인트 오른 48.0%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1.4%포인트 내린 48.3%였다. 모름·무응답은 3.7%로 변동이 없었다.

홍인택 기자 heute128@hankookilbo.com

※상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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