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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르완다 삼인방, 첫 한식 불고기 먹방기…먼저 나온 밑반찬에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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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르완다 삼인방, 첫 한식 불고기 먹방기…먼저 나온 밑반찬에 ‘당황’

입력
2020.02.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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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르완다 삼인방이 한국을 방문했다. MBC에브리원 제공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르완다 삼인방이 한국을 방문했다. MBC에브리원 제공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르완다 삼인방이 한식의 매력에 푹 빠졌다.

20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르완다 삼인방의 첫 한식 먹방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르완다 친구들은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숙소를 나섰다. 삼인방은 인생 첫 한국 음식 메뉴로 불고기를 택했다.

세 친구는 식당으로 걸어가며 “불고기 먹으러 간다!”, “불고기만이 우리를 걷게 할 수 있어”라며 크게 기대했다.

르완다에서 미리 찾아놓은 식당에 들어선 친구들은 재빠르게 불고기 주문을 마쳤다. 브레제는 밑반찬부터 차려지는 것을 보며 “이게 뭐야? 왜 이런 게 나와”. “고기는 어디 있어?”라며 당황했다.

이내 반찬이라는 것을 안 친구들은 손으로 음식을 집어 먹기 시작했는데.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모세는 깜짝 놀라 “르완다에서 손으로 안 먹는다. 보통 포크로 먹는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불고기가 나오자 친구들은 “이 고기 진짜 맛있는데?”, “집에 가면 또 생각날 것 같아”라며 흡입했다.

특히 브레제는 고기의 맛에 푹 빠져 다른 반찬은 잊은 채 불고기만 집중공략 했는데.

이에 엘베는 “너 불고기 좀 천천히 먹어”라고 눈치를 주었다. 급기야 순식간에 밥 한 공기를 다 비운 브레제는 “저 밥 한 공기 더 주세요”라며 어서와 최초로 공깃밥을 추가 주문했는데. 이를 본 파브리스도 결국 “밥 하나 더 주세요”를 외치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르완다 친구들의 폭풍 불고기 먹방은 20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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