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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안나푸르나 실종 교사 구조 기원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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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안나푸르나 실종 교사 구조 기원 “최선 다하겠다”

입력
2020.01.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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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메시지 “사고 수습 마무리까지 네팔 정부와 협력” 

2009년 안나푸르나 데우랄리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2009년 안나푸르나 데우랄리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네팔 안나푸르나를 트레킹하던 한국인 교사 4명과 현지 가이드가 실종된 것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이 “신속한 구조를 국민들과 함께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설 명절을 앞두고 생사의 갈림길에서 사투를 벌이고 계실 실종자들과 가족들을 생각하니 애가 탄다”며 “사고 수습이 마무리되는 그 순간까지 네팔 정부와 협력하며 수색과 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외교부는 현지시간 17일 오전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ABC) 트레킹 코스인 데우랄리 지역(해방 3,230m)을 지나던 도중, 충남 교육청 소속 교사 4명 등이 눈사태를 만나 실종됐다고 18일 밝혔다. 실종자들은 현지 교육 봉사 활동을 위해 체류 중이었다.

18일 오후 충남 홍성 충남교육청에 설치된 사고상황본부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1
18일 오후 충남 홍성 충남교육청에 설치된 사고상황본부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1

신은별 기자 ebsh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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