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애프터스쿨 레이나, 데뷔 10년 만에 플레디스와 결별 [전문]

알림

애프터스쿨 레이나, 데뷔 10년 만에 플레디스와 결별 [전문]

입력
2019.12.27 16:45
0 0
애프터스쿨 레이나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플레디스 제공
애프터스쿨 레이나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플레디스 제공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레이나가 플레디스를 떠난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는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을 끝으로 레이나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레이나와 오랜 시간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고 충분한 논의 끝에 양측 합의 하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알렸다.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 메인보컬로 데뷔한 레이나는 이후 단체 활동은 물론, 유닛 오렌지캬라멜과 솔로 활동에서도 매력적인 보컬을 뽐내며 활약했다.

이에 플레디스는 "10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동고동락하며 당사를 믿고 함께해준 레이나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레이나의 앞날을 응원했다.

한편, 레이나의 계약 만료로 현재 애프터스쿨 출신 멤버들 가운데 나나와 이영만 플레디스에 소속돼 있다.

▶ 이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우선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 소속 아티스트 레이나를 아낌없이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2019년 12월 27일을 끝으로 레이나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됨을 알려드립니다. 당사와 레이나는 오랜 시간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고 충분한 논의 끝에 양측 합의 하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레이나는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해 메인 보컬로서 항상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으며 유닛 그룹 오렌지캬라멜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도 활동하면서 다방면으로 활약을 펼쳐왔습니다. 10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동고동락하며 당사를 믿고 함께해준 레이나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레이나에게 많은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레이나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