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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김병만, 병만랜드 공개 “4년 걸려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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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김병만, 병만랜드 공개 “4년 걸려 만들었다”

입력
2019.12.16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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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집사부일체’의 출연진이 병만랜드를 찾았다. 방송 캡처
SBS ‘집사부일체’의 출연진이 병만랜드를 찾았다. 방송 캡처

김병만의 병만랜드가 공개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출연진이 뉴질랜드에 있는 병만랜드를 찾았다.

병만랜드는 김병만이 직접 만든 안식처였다. 병만랜드의 아늑해 보이는 비주얼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출연진 역시 병만랜드의 모습에 감탄했다. 육성재는 “정글에서 나무 뚝딱뚝딱하시던 게 이렇게…”라며 놀라워했다.

김병만은 출연진의 반응에 “이렇게 만드는 데 4년 걸렸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그는 “사실 여기에 벌목 후 버려진 나무들이 쌓여 있었다. 그걸 치우는 데 오래 걸렸다”라고 전했다.

김병만은 “시골에서 자라서 그런지 흙냄새도 좋아하고 혼자서 이런 걸 조용히 만드는 것도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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