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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솔지 “크면서 ‘임원희’라는 별명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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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솔지 “크면서 ‘임원희’라는 별명 생겼다”

입력
2019.12.09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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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와 솔지가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입담을 뽐냈다. 방송 캡처
임원희와 솔지가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입담을 뽐냈다. 방송 캡처

솔지가 크면서 임원희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와 솔지가 카페에 앉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원희는 솔지에게 “의외로 여성분들 중에 나랑 닮은꼴이 많더라. 신세경 씨가 나를 닮았다는 말이 있었는데 네가 덮은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솔지는 “신세경 씨 나한테 고마워해야겠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원희는 솔지에게 별명에 대해 묻기도 했다. 임원희의 물음에 솔지는 “크면서 임원희라는 별명을 얻었다”라고 밝혀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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