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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라비 측 “솔로앨범 Part.2, 완성도 위해 23일로 발매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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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라비 측 “솔로앨범 Part.2, 완성도 위해 23일로 발매 연기”

입력
2019.11.2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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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라비가 솔로앨범 발매 일정을 하루 연기했다. 라비 SNS 제공
빅스 라비가 솔로앨범 발매 일정을 하루 연기했다. 라비 SNS 제공

그룹 빅스 멤버 겸 래퍼 라비의 솔로앨범 발매 일정이 하루 연기됐다.

라비가 수장으로 있는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은 20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2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이었던 라비의 3번째 EP '리밋리스(LIMITLESS)' Part.2 발매 일정이 23일 오후 6시로 변경됐다. 한층 더 완성도 있는 앨범을 위해 내린 결정이니 팬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

지난 6월 그루블린을 설립하고 활발한 솔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라비는 이달 8일 세번째 EP앨범 '리밋리스' Part.1 앨범을 선보여 호평 받았다. '리밋리스'를 완성할 Part.2 발매 일정이 완성도를 이유로 하루 연기됐고, 이에 팬들은 아쉬움 대신 더 큰 기대감을 표현하고 있다.

'리밋리스' 발매를 기념해 라비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홍대 브이홀에서 릴리즈 파티를 개최하고,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라비는 오는 12월 8일 첫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새 멤버로 합류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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