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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치열한 심리전 속 밥상 게임…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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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치열한 심리전 속 밥상 게임…결과는?

입력
2019.11.1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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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가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예능감을 자랑했다. 방송 캡처
우주소녀가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예능감을 자랑했다. 방송 캡처

우주소녀가 고도의 심리전을 펼쳤다.

13일 오후 MBC에브리원, MBC뮤직에서 방송된 ‘주간아이돌’에는 우주소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우주상사’ 콘셉트로 진행됐다. 보나와 루다, 설아, 그리고 연정은 기획팀에 배치됐다. 인사팀에는 다원, 수빈, 엑시가, 마케팅팀에는 다영, 여름, 은서가 속하게 됐다.

우주상사의 점심시간 코너에서 멤버들은 팀별로 나뉘어 게임에 참여하게 됐다. 우주소녀 멤버들은 부서별로 밥상 위에 놓인 12개의 음식 중 먹고 싶은 음식을 골라 식판에 담았다. 이 게임에서는 다른 부서와 중복된 음식을 고르면 탈락이었다.

인사팀은 제일 먼저 떡갈비를 골랐다. 이어 마케팅팀의 차례였다. 마케팅팀의 은서는 “떡갈비 냄새 장난 아니야! 떡갈비!”라고 외쳤지만 버섯볶음을 골라 웃음을 자아냈다. 기획팀은 돈가스를 골랐다.

이어 인사팀은 멸치볶음을 골랐다. 마케팅팀은 인사팀이 앞서 떡갈비를 고른 것을 모르고 떡갈비를 선택했다. 결국 마케팅팀은 탈락했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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