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BBC, 멀티골 손흥민 극찬 “최고 수준에 올랐다”

알림

BBC, 멀티골 손흥민 극찬 “최고 수준에 올랐다”

입력
2019.10.23 08:48
0 0
토트넘 팬들이 손흥민에게 기립 박수를 보내고 있다. 런던=AP 연합뉴스
토트넘 팬들이 손흥민에게 기립 박수를 보내고 있다. 런던=AP 연합뉴스

영국 현지 언론들이 2골을 몰아쳐 토트넘의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첫 승을 안긴 손흥민(27)을 극찬했다.

영국 BBC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의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3차전 최우수선수인 ‘맨오브더매치(MOM)’에 손흥민을 선정했다.

BBC는 손흥민에게 “최고 수준에 올라섰다”며 “토트넘 경기력 발전의 기폭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팀 내 최고인 평점 9점을 부여했다. 2골을 기록한 해리 케인과 1골 2도움으로 활약한 에릭 라멜라도 손흥민과 함께 9점을 받았다.

영국 축구전문 매체 풋볼런던에서도 손흥민은 평점 9점을 받았다. 이 매체는 “초반부터 플레이에 활기가 넘쳤다”며 “라멜라와 더불어 토트넘이 대승한 원동력이었다”고 손흥민을 칭찬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케인(10점)에 이어 2위인 평점 9.8점을 줬다.

김형준 기자 mediabo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