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삼시세끼 산촌편’, 만두전골부터 남주혁 등장까지…풍성한 힐링

알림

‘삼시세끼 산촌편’, 만두전골부터 남주혁 등장까지…풍성한 힐링

입력
2019.09.13 11:21
0 0
추석을 맞아 ‘삼시세끼 산촌편’이 풍성한 힐링을 선사한다. tvN 제공
추석을 맞아 ‘삼시세끼 산촌편’이 풍성한 힐링을 선사한다. tvN 제공

'삼시세끼 산촌편'이 한가위를 맞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즐거움을 예고했다.

13일 방송될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 6회에서는 큰 손 매력을 발산하는 '염셰프' 염정아의 대형 만두전골 요리가 공개된다. 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싱싱한 재료를 아끼지 않고 요리에 사용하는 염정아는 이날 방송에서도 "언니가 이야기했지. 100개 만든다고"라며 남달리 푸짐한 만두 빚기에 도전한다. 어마어마한 양의 만두 속 재료와 속을 섞기 위해 대형 그릇이 등장하자 박소담은 "오늘 잠 못잔다"며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과연 염정아의 진두지휘 아래 대형 만두전골이 무사히 완성될 수 있을 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삼시세끼' 유경험자 남주혁의 등장도 관전포인트다. '삼시세끼 고창편'에서 막내로 활약한 바 있는 남주혁은 눈부신 비주얼과 야무진 손길로 사랑 받았다. 고창이 아닌 정선을 방문한 남주혁이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뽐낼 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빗길을 뚫고 청춘 드라마처럼 등장한 남주혁은 잘생긴 얼굴과 반전되는 허술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녹슬지 않은 아재개그로 윤세아를 미소 짓게 하고, 줄넘기를 하다 바지가 내려가는 뜻밖의 몸개그로 염정아의 폭소를 유발한다는 전언이다.

이에 대해 양슬기 PD는 "6회에서는 멤버들이 만두를 빚으며 명절 분위기를 낸다. 과연 이들이 몇 개의 만두를 만들었을지 지켜봐달라. 다양한 식재료를 아낌없이 가득 담은 만두처럼 꽉 찬 즐거움이 준비되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세 번째 손님이자 '삼시세끼' 유경험자 게스트 남주혁은 농익은 아재개그로 세끼 가족들에게 약간의 당혹감을 곁들인 큰 웃음을 선사했다. 멤버들과 남주혁의 신선한 케미스트리에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시세끼 산촌편'은 5주 연속 남녀2049 타깃 시청률이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의 자리를 지키고, 방송 중 포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중반부에 접어들어도 여전히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5회에서는 '세끼 하우스'의 두 번째 손님 오나라가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을 위해 특급 별미를 함께 만든 바 있다.

대형 만두전골과 남주혁의 활약이 예고된 '삼시세끼 산촌편' 6회는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