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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로즈, ‘타인은 지옥이다’ 첫 OST 주인공…긴장 더한 밴드 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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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로즈, ‘타인은 지옥이다’ 첫 OST 주인공…긴장 더한 밴드 사운드

입력
2019.09.0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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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로즈가 ‘타인은 지옥이다’ 첫 OST를 가창했다. 뮤직버디 제공
더로즈가 ‘타인은 지옥이다’ 첫 OST를 가창했다. 뮤직버디 제공

밴드 더로즈가 ‘타인은 지옥이다’에 OST로 힘을 보탰다.

지난달 31일 더로즈(김우성, 박도준, 이재형, 이하준)가 부른 OCN 새 주말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의 첫 번째 OST '타인은 지옥이다'가 음원으로 발매됐다.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타인은 지옥이다'는 다크하면서 간결한 기타 리프와 김우성의 개성 있는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멤버 모두 연주에 참여해 더로즈의 색깔을 녹여냈다.

특히 ‘악몽 같은 비명을 모른 채 지나쳐 여긴’, ‘숨이 막혀와 몸부림치는 니 곁에 잠든 채’ 등의 가사는 수많은 사회적 관계 속 고통 받는 현대인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김나영의 ‘조금 더 외로워지겠지’, 하성운의 ‘띵크 오브 유(Think of you)’를 비롯한 수많은 명품 OST를 작업해온 프로듀싱 팀 1601(정승현, 박태현)과 NCT U의 ‘뉴 러브(New Love)’, 예성의 ‘그냥 오면 돼’ 등에 가사를 붙인 작사가 김호경이 함께 해 완성도도 높였다.

더로즈의 OST로 긴장감을 더한 ‘타인은 지옥이다’는 지옥 같은 고시원 안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일들에 대한 내용을 담은 작품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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