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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차고 설레” 하유비, ‘미스트롯’ 앙코르 막콘서 신곡 무대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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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차고 설레” 하유비, ‘미스트롯’ 앙코르 막콘서 신곡 무대 첫선

입력
2019.08.1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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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유비가 ‘미스트롯’ 앙코르 콘서트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제이지스타 제공
하유비가 ‘미스트롯’ 앙코르 콘서트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제이지스타 제공

가수 하유비가 '미스트롯' 앙코르 콘서트에서 신곡 무대를 선공개한다.

하유비는 오는 18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열리는 ‘미스트롯’ 서울 앙코르 공연을 통해 새로운 변신을 선보인다.

이날 하유비는 신곡 음원 발매에 앞서 관객들 앞에서 무대를 선공개한다.

이번 신곡은 기존에 하유비가 선보인 깜찍하고 발랄한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전해졌다. 이에 하유비는 신곡 무대로 관객들에게 최고의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하유비는 앞서 공식 SNS를 통해 “하유비 이름으로 세상에 나오는 첫 앨범. 간절하게 원하면 이루어지나봅니다. 너무 떨리고 벅차고 설레는 마음을 글로 다 표현할 수가 없네요. 많이 기대해주시고 사랑해주세요”라며 새 앨범에 대한 깜짝 스포일러와 준비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속 하유비는 하얀 슈트를 입고 시크하고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며,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를 발산했다.

한편 하유비는 올해 상반기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아이돌이 아닌 아이 둘 엄마로서 비주얼, 춤, 노래 모든 걸 보여주고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방송 이후 '내일은 미스트롯' TOP 12로서 전국투어 콘서트에 함께 한 하유비는 현재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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