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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 ‘애프터클럽’ DJ 낙점..금요일 밤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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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 ‘애프터클럽’ DJ 낙점..금요일 밤 채운다

입력
2019.08.1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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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이 ‘애프터클럽’ 금요일 DJ로 낙점됐다. SBS 파워FM 제공
김필이 ‘애프터클럽’ 금요일 DJ로 낙점됐다. SBS 파워FM 제공

가수 김필이 ‘애프터클럽’ DJ로 나선다.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드러내고 있는 가수 김필이 라디오 DJ로 나선다. SBS 파워FM 심야 프로그램 ‘애프터클럽’의 금요일 진행자로 낙점된 것이다.

심야 라디오 DJ 자리를 꿰찬 김필은 매력적인 목소리와 진정성이 담긴 토크, 개성 있는 선곡으로 청취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슈퍼스타K6'에서 준우승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김필은 준수한 외모와 특유의 감성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최근에는 ‘비긴어게인3’, ‘더 콜2’ 등 음악 예능에 잇달아 출연하며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애프터클럽’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요일 별로 일곱 명의 DJ가 진행해 매일 색다른 개성을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컨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이진아, 슬리피, 푸디토리움, 임헌일, 검정치마가 요일 별 DJ로 활약하고 있다. 방송은 매일 오전 1시부터 3시까지 SBS 파워FM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들을 수 있으며, 김필은 오는 16일부터 매주 금요일 청취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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