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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트로트계의 BTS 등극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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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트로트계의 BTS 등극한 사연은?

입력
2019.08.0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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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출신 장민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KBS2 방송 캡쳐
아이돌 출신 장민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KBS2 방송 캡쳐

장민호가 입담을 뽐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KBS 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트롯투게더' 특집으로 꾸며져 트로트 가수 설운도, 김연자, 송가인, 장민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민호는 “제가 '해투4'에 정말 나오고 싶었다. 집에서 이곳까지 한 시간이 걸리는 거리인데, 여기까지 오는데 20년 걸렸다"며 벅찬 마음을 언급햇다.

특히 장민호는 ‘트로트계의 BTS’ 수식어에 대해 밝혔다.

장민호는 "트로트 가수들은 앞에 꼭 수식어를 붙인다. 트로트계 비타민은 A부터 Z까지 다 있고, 좀 진화되면 '제2의 남진', '제2의 설운도' 같은 이름이 붙는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은 아이돌의 이름을 수식어로 사용하는데, 엑소와 워너원은 누가 썼더라"라면서 "BTS만큼은 놓치고 싶지 않았고, 누가 지어주기만을 기다리다간 뺏길 것 같았다"고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장민호는 팬들에게 세 끼 도시락 선물 등을 매일 받고 프러포즈까지 받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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