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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기업 2곳과 투자유치 협약 체결 65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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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기업 2곳과 투자유치 협약 체결 650억 투자

입력
2019.07.1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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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솔ㆍ누림테크 김천일반산업단지 입주 130명 고용창출

경북 김천시청 전경. 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청 전경. 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는 ㈜다솔ㆍ누림테크와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계설비와 환경설비를 생산하는 ㈜다솔은 올해 설립된 신규 법인으로 김천일반산업단지 내 1만6천500㎡에 2022년까지 530억원을 투자하고 78명을 신규로 고용한다. 자동차 부품과 실내조명 등을 생산하는 누림테크는 올해 말까지 120억을 투자하고 50여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한다.

김천1일반산업단지는 현재 3단계 부지를 분양하고 있으며 전국 최저가 수준인 평당 44만원이다. 또 KTX김천(구미)역과 경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교통 요지임을 내세워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 밖에 김천일반산업단지와 농공단지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우대지역으로 선정돼 산업단지 입주기업은 지난해보다 설비보조금이 10% 추가지원 돼 최대 29%까지 지원받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내실 있는 우량기업들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김천에 투자한 기업이 모두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재현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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