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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박진영 “난치병 환아 위한 ‘EDM’ 프로그램, 빚 갚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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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박진영 “난치병 환아 위한 ‘EDM’ 프로그램, 빚 갚는 마음으로”

입력
2019.07.1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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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이 ‘EDM’ 프로젝트의 의미를 직접 전했다. 박진영 SNS 영상 캡처
박진영이 ‘EDM’ 프로젝트의 의미를 직접 전했다. 박진영 SNS 영상 캡처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CSR 활동의 의의를 소개했다.

박진영은 18일 자신의 SNS에 "JYP와 Make a wish 재단이 함께 난치병 환아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EDM'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와 JYP 엔터테인먼트는 여러분의 사랑으로 여기까지 온 것이기에 늘 빚진 마음으로 열심히 되갚아 나가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박진영은 "재능기부를 포함해 소원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모든 비용까지 JYP에서 제공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소원을 성취한 난치병 아이들의 몸상태가 실제로 좋아지는 것이 통계적으로 확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라며 "여러분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방법도 준비하고 있으니 따뜻한 관심과 응원으로 'EDM'에 함께 해주세요"라고 전했다.

함께 올린 짧은 영상에는 박진영이 급성림프구성백혈병 환아 김하은 양에게 댄스 트레이닝을 해주는 내용이 담겨 있다. 박진영은 김하은 양에게 "건강을 찾았으니까 잘 지켜서 오래오래 즐겁고 신나게 춤추고 노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보다 더 오래오래"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박진영이 수장으로 있는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메이크어위시와 난치병 환아를 위한 사회공헌사업 협약식(MOU)을 갖고 활발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하고 있다.

갓세븐도 지난달 콘서트에서 전세계 난치병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킵 스피닝, 킵 드리밍 위드 갓세븐(KEEP SPINING, KEEP DREAMING with GOT7)'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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