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정,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이 새 친구로 등장했다.
1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윤정, 양재진이 새롭게 합류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윤정은 "정말 오랜만에 인사 드린다. 배우 김윤정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고, 과거 CF와 드라마뿐만 아니라 '뽀미언니'로 활약했던 영상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어 양재진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답게 특유의 분석력을 발휘하며 마을 이곳 저곳을 탐색해 눈길을 끌었다.
양재진은 책을 보며 마중 나올 사람을 기다렸고, 제작진은 “불청 최초 독서하며 기다리는 새 친구” 자막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양재진은 “평소에 읽으려면 잘 못 읽어서 어디 갈 때 가지고 다닌다. 지금 몇 달 전에 여행갈 때 읽던 것 다시 이어서 읽는 거다”고 말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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