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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쓰레기ㆍ주차문제 해법 ‘센서’기술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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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쓰레기ㆍ주차문제 해법 ‘센서’기술로 찾는다

입력
2019.07.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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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주최하는 지식융합콘서트 ‘테크플러스(Tech+) 제주 2019’가 오는 18일 제주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현대사회 문제로 손꼽히는 쓰레기와 주차난 문제의 해결 실마리를 ‘센서(Sensor)’ 기술에서 찾아보는 주제로 마련된다. 2013년부터 시작한 ‘테크플러스 제주’는 Technology(기술), Economy(경제), Culture(문화), Human(인간) 네 가지 주제가 융합된 강연 행사다.

올해는 ‘센싱 아일랜드(Sensing Island), 공존의 미래’라는 주제로 센서 기술의 발전 흐름을 들여다 볼 예정이다. 센서 기술은 산업 현장뿐만 아니라 시각을 넘어 후각, 촉각, 미각 등 인간의 ‘오감’을 인지할 수 있는 융합 수준까지 발전하면서 빠르게 진보하는 분야다.

이번 테크플러스 제주에서는 센서 기술로 쓰레기 분리배출, 주차난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는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초청된다.

강연자로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분리배출함과 분리배출 참여 보상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인 오이스터 에이블㈜의 배태관 대표, 최천우 ㈜한컴모빌리티 공동대표, 여운승 이화여자대학교 융합콘텐츠학과 교수 등이 나선다.

강연에 앞서 원희룡 제주지사는 ‘제주미래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스마트아일랜드 제주의 미래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뮤지션 겸 미디어 아티스트 ‘DPOLE’(디폴)의 특별 공연도 마련된다. ‘테크플러스 제주 2019’ 사전 참가 신청은 온라인(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0aq-CPiOMNe21JzWC0GCFjYp0e9Et4DWII7A3oXy2JhN99Q/viewform)을 통해 미리 접수할 수 있다. 참가비 무료다.

테크플러스 제주 2019는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테크노파크와 독립언론 제주의소리가 주관한다.

김영헌 기자 taml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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