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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반짝반짝 유리공예 공작소 ‘2019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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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반짝반짝 유리공예 공작소 ‘2019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 선정

입력
2019.07.15 14:40
수정
2019.07.1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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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유리세라믹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유리공예 작품을 만들고 있다. 남서울대 제공
남서울대 유리세라믹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유리공예 작품을 만들고 있다. 남서울대 제공

남서울대(총장 윤승용)는 유리세라믹디자인학과 ‘반짝반짝 유리공예 공작소’가 중소벤처기업부 ‘2019 메이커 스페이스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 주관사업으로 혁신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해 제조분야 창업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남서울대 ‘반짝반짝 유리공예 공작소’는 국내 최초로 충청과 경기 남부지역 주민에게 유리공예 기술교육을 전수하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유리공예에 입문을 원하는 경력단절 여성, 미취업 청년 등 일반인에게 유리공예 응용기술 교육과 창의적 제품개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학교는 물론 찾아가는 유리공예 프로그램 운영해 디지털과 아날로그 감성을 융합한 제품창작을 돕는 창작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초 중 고교생 체험학습도 실시할 계획이다.

유리세라믹디자인학과는 1995년 국내 최초로 유리공예 학부과정을 개설, 유리 관련 산업, 문화, 기술연구, 국제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편종필 교수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관심은 있어도 접근이 어려웠던 유리공예 분야의 교육과 실습기회를 쉽게 접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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