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삼척 덕산해수욕장서 파도 휩쓸린 대학생 2명 숨져

알림

삼척 덕산해수욕장서 파도 휩쓸린 대학생 2명 숨져

입력
2019.07.14 13:04
수정
2019.07.14 15:35
0 0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왔다가 사고

13일 대학생 2명이 파도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한 삼척 덕산해수욕장에서 해경과 소방대원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13일 대학생 2명이 파도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한 삼척 덕산해수욕장에서 해경과 소방대원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이 본격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삼척의 한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가 파도에 휩쓸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5시46분쯤 삼척시 근덕면 덕산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A(20)씨와 B(21)씨가 파도에 휩쓸렸다. 이들은 20여분 만에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으나 숨졌다. A씨 등은 대학 동아리 선후배 20여명과 함께 덕산해수욕장을 찾았다 변을 당했다.

사고 당시 동아리 학생 4~5명도 파도에 휩쓸렸으나 스스로 빠져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목격자 증언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