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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운명” 노을X오승아, 우연히 만나 더 반가운 레인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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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운명” 노을X오승아, 우연히 만나 더 반가운 레인보우

입력
2019.07.0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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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노을과 오승아가 특별한 자리에서 만났다. 노을, 오승아 SNS 제공
레인보우 노을과 오승아가 특별한 자리에서 만났다. 노을, 오승아 SNS 제공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노을과 오승아가 만났다.

노을은 9일 자신의 SNS에 "'기방도령' 시사회에서 생각치도 못하게 승아 언니 만났다. 짱 신기해. 언니 반가워써유"라며 오승아와 같이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같은 날 오승아 또한 SNS를 통해 "시사회 온지 모르고 있다가 만난 노글이~ 운명인가..."라며 노을과 함께 한 사진을 올리며 우정을 드러냈다.

레인보우는 지난 2016년 DSP미디어와의 전속계약 만료로 공식 해체했지만, 멤버들은 각자 왕성한 활동을 펼치면서 꾸준히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우연한 자리에서 만나 더 반가운 노을과 오승아의 모습 또한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두 사람은 거울 앞에서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노을과 오승아는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 중이다. 노을은 오는 9월 개막하는 뮤지컬 '싯다르타'에 출연하며, 오승아는 올해 초 방송된 MBC '비밀과 거짓말'에서 활약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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