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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임윤아 “첫 주연작, 설레고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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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임윤아 “첫 주연작, 설레고 기대돼”

입력
2019.07.08 21:52
수정
2019.07.0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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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가 ‘엑시트’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네이버 브이라이브 캡처
윤아가 ‘엑시트’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네이버 브이라이브 캡처

배우 임윤아가 첫 주연작 '엑시트'에 대해 기대감을 보였다.

8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무비토크-엑시트' 편에는 배우 조정석·임윤아·고두심·박인환·김지영 그리고 이상근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임윤아는 "용남의 대학 후배이자 퍽퍽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의주"라고 자신의 캐릭터를소개했고, 고두심은 "용남이 엄마 현옥 역, 올 여름 이 영화 놓치면 곤란할 것"이라고 인사했다.

또한 임윤아는 영화 개봉에 앞서 관객들을 만나는 소감에 대해 "촬영현장이 너무 재밌었다. 때론 힘들었지만 정말 기대되는 영화"라며 "처음으로 주연작이라 설레고 기대되는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영화 'EXIT(엑시트)'는 짠내 폭발 청년백수인 용남 (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인 의주(임윤아)가 원일 모를 전대미문의 진짜 재난을 만나며 펼치는 재난탈출 액션영화로, 오는 31일 개봉 예정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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