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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션한 남편’ 홍록기 김아린 부부, 아들 방 꾸미다 부부싸움 대폭발 위기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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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션한 남편’ 홍록기 김아린 부부, 아들 방 꾸미다 부부싸움 대폭발 위기 사연은?

입력
2019.07.0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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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록기 부부가 부부싸움 위기에 처한다. 스카이 드라마 제공
홍록기 부부가 부부싸움 위기에 처한다. 스카이 드라마 제공

‘신션한 남편’ 홍록기 부부가 일촉즉발 부부싸움 위기에 처한다.

스카이드라마 ‘신션한 남편’은 스타부부들의 일상을 속속들이 파헤치며, 그 안에서 아내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남편을 만들어주는 ‘좋은 남편 코디 프로젝트’다.

홍록기-김아린 부부, 김정태-전여진 부부, 주아민-유재희 부부 등 지금껏 방송 노출이 없었던 부부들이 출연해 솔직한 일상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중 홍록기는 ‘신션한 남편’을 통해 결혼 7년만에 얻은 아들 루안을 공개했다.

이런 가운데 7월 2일 방송되는 ‘신션한 남편’에서는 아들 루안이의 방을 꾸며주려다 일촉즉발 부부싸움 위기에 처한 홍록기-김아린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두 사람은 아들 루안이의 방을 만들어주기 위해 창고로 사용하던 방 정리에 나섰다. 아내 김아린은 가구와 상자로 가득 찬 방을 치우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지만, 홍록기는 태평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이후 홍록기는 방정리를 도와줄 후배 권영기를 불렀다. 이에 권영기는 루안이를 위해 특별히 개사한 ‘한잔해’ 무대를 선보였다고. 그렇게 웃음이 넘쳤던 것도 잠시. 본격적인 방정리가 시작되자 홍록기-김아린 부부는 의견 충돌을 보였고, 권영기는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평소 베짱이 남편인 홍록기 대신 늘 나서서 많은 일을 했던 아내 김아린. 결국 부부는 아들 루안이의 방 꾸미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후배 개그맨 권영기의 ‘한잔해’ 특별공연은 또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된다.

이 모든 이야기는 2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스카이드라마 ‘신션한 남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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