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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현장] “일상예측→팀대결”.. ‘니알내아V2’, 업그레이드 된 재미를 기대해 (feat. 장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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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현장] “일상예측→팀대결”.. ‘니알내아V2’, 업그레이드 된 재미를 기대해 (feat. 장성규)

입력
2019.06.26 15:59
수정
2019.06.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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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알던 내가 아냐V2'가 오는 27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추진혁 기자 chu@hankookilbo.com
'니가 알던 내가 아냐V2'가 오는 27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추진혁 기자 chu@hankookilbo.com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가 스타들의 일상 예측에 한층 더 강력해진 팀 대결을 더해 돌아왔다.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센터 탤런트 스튜디오에서는 엠넷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이하 ‘니알내아V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엠넷 권영찬 CP와 장성규, 이상민, 딘딘, 정혜성이 참석했다.

지난 해 12월 방송된 시즌1에 이어 약 6개월 만에 돌아온 ‘니알내아V2’는 일상 예측게임 예능으로, 매회 주인공과 그의 최측근 관계자들이 출연해 주인공의 일상을 지켜보고 다음 행동을 예측해 정답을 맞히는 포맷의 프로그램이다.

이날 권 CP는 새 시즌의 차별점에 대해 “시즌1에서는 지인들이 주인공의 행동을 관찰하면서 친한 지인들의 알지 못했던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었다면, 시즌2는 패널들이 주인공들의 행동을 맞히는 재미가 있는 구성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니알내아V2’는 게임마스터 장성규의 투입과 한층 더 강력해진 대결 구도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장성규는 “저의 프리 선언 기사가 지난 4월 9일에 나왔는데, 기사가 나온 뒤 가장 먼저 연락 주신 제작진 분들이 ‘니알내아V2’ 제작진 분들이었다”라며 “가장 먼저 연락을 주셨던 만큼 게임마스터로서 폐 끼치지 않도록 녹화에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권 CP는 장성규의 섭외 이유에 대해 “팀 대결이다 보니까 게임을 능숙하게 잘 이끌어내 줄 수 있고, 긴장감을 자아내줄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해 캐스팅했다”고 말했다.

주인공과 관련된 문제의 정답을 맞힌 팀은 300만원 내에서 주인공이 문제 별로 정한 관계증진금액을 획득하고, 최종 합산 금액이 높은 팀이 승리하게 된다. 주인공의 최측근 관계자들과 대결을 펼칠 비관계자 패널단으로는 이상민, 붐, 딘딘, 정혜성이 합류했다.

‘니알내아V2’의 홍일점으로 합류한 정혜성은 “시즌1을 재미있게 봤던 시청자로서 시즌2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현재 촬영을 조금 진행한 상태인데 너무 재미있더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권 CP는 “정혜성 씨가 여러 예능에서 보여줬던 솔직하고 엉뚱한 매력이 주인공의 일상을 맞추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될 것 같았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딘딘은 이날 “시즌1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딘딘이다. 지난 시즌에서 같이 했던 분들에게 죄송하지만 시즌1보다 시즌2가 더 재미있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일하게 두 시즌 연속 ‘니알내아’에 출연하게 된 딘딘은 “시즌1에서는 저희가 하는 일이 크게 없어서 역할에 대한 의문이 있었다”며 “그런데 시즌2에서는 저희가 함께 하다 보니 집중도가 확실히 높았다. 주인공에 대해서 몰라도 더 잘 맞힐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새로운 재미에 대한 기대감을 당부했다.

권 CP는 딘딘을 두 시즌 연속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지난 시즌 방송에서 딘딘 씨가 센스도 있고 눈썰미가 좋아서 문제를 맞추는 데 큰 활약을 했었다”며 “새 시즌, 팀 대결이라는 구성으로 변화가 되면서 딘딘 씨가 비관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섭외했다”고 말했다.

최근 솔로로 데뷔한 전소미를 첫 주인공으로 본격적인 포문을 열 ‘니알내아V2’는 오는 27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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