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보이그룹 디원스(D1CE) 멤버로서 우진영이 정식 데뷔 티저를 공개했다.
디원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우진영 데뷔 콘셉트 필름' 콘텐츠를 올렸다. 앞서 네 가지 콘셉트 포토로 화려한 비주얼을 뽐낸 디원스가 멤버별 콘셉트 필름 공개에 나섰다.
영상 속 우진영은 어둠이 가득한 배경 속에서 등장해, 세련된 비트와 함께 독특한 랩을 선보였고, 매력적인 비주얼과 카리스마로 독보적인 분위기까지 뿜어냈다.
무엇보다 우진영은 이전보다 성숙해진 모습을 뽐내고 음악적인 성장 또한 예고했다. '프로듀스 101 시즌2'와 '믹스나인' 때보다 성장한 우진영의 모습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디원스는 우진영, 박우담, 김현수, 정유준, 조용근으로 구성된 팀이며, 오는 7월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최근에는 자체 리얼리티 '디원스데이(D1CE DAY)'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측은 "우진영을 시작으로 다른 멤버들의 콘셉트 필름 또한 공개될 예정이다. 디원스 다섯 멤버가 보여드릴 새로운 모습들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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