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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日 ‘FNS 가요제’ 두번째 출격…현지 최고 매출 신인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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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日 ‘FNS 가요제’ 두번째 출격…현지 최고 매출 신인 행보

입력
2019.06.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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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이 왕성한 일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일보 DB
아이즈원이 왕성한 일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일보 DB

걸그룹 아이즈원이 일본 'FNS 가요제'에 또 한번 출연한다.

일본 후지TV 'FNS 가요제' 측은 25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7월 24일 오후 7시부터 4시간 30분 동안 생방송될 '여름 축제' 특집의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아이즈원은 라인업의 첫 줄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즈원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FNS 가요제' 이어 또 한번 'FNS 가요제'를 찾아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아이즈원은 한일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탄생된 팀답게 한국과 일본에서 모두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일본 오리콘이 지난 20일 공개한 랭킹에 따르면 아이즈원은 올해 상반기 일본 신인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아이즈원은 그 기세를 26일 현지에서 발표하는 두 번째 싱글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로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21일에는 일본 아사히TV '뮤직스테이션'에 출연해 '부에노스 아이레스' 무대를 공개해 큰 관심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아이즈원이 또 한번 일본의 주요 음악 프로그램인 'FNS 가요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아이즈원의 일본 인기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이즈원은 지난 4월 한국에서 '비올레타'로 활동했고, 이달 7일부터 9일까지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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