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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X차은우, 강렬 첫 만남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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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X차은우, 강렬 첫 만남 포착

입력
2019.06.2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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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과 차은우의 첫 만남이 포착됐다. 초록뱀미디어 제공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과 차은우의 첫 만남이 포착됐다. 초록뱀미디어 제공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과 차은우의 첫 만남이 포착됐다. 

다음 달 17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24일 길 한복판에서 마주친 구해령(신세경)과 이림(차은우)의 모습을 공개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해령과 이림이 궐 밖 길거리에서 마주친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끈다. 이들은 한양 거리를 환히 밝히는 투 샷을 자랑하며 강렬한 텐션을 뿜어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 속 해령과 이림은 눈앞의 상대가 무척이나 흥미로운 듯 시선을 떼지 않고 서로를 유심히 관찰하고 있다.  

특히 어딘가 억울한 듯 해령에게 한 걸음 다가가며 자신의 의견을 적극 어필하고 있는 이림과 달리 해령은 고개를 갸웃하며 차분하게 그를 쳐다보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해령은 이림에게, 이림은 해령에게 서로 난생처음 보는 캐릭터의 인물이다. 그만큼 두 사람의 만남은 극에서도 범상치 않은 강렬한 순간이 될 것”이라며 “이후 해령과 이림의 이야기가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니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다음 달 17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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