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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로율 100%”..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X차은우, 비주얼 폭발 첫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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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로율 100%”..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X차은우, 비주얼 폭발 첫만남

입력
2019.06.2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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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과 차은우의 첫 촬영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초록뱀미디어 제공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과 차은우의 첫 촬영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초록뱀미디어 제공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과 차은우가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 

다음 달17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21일 신세경과 차은우의 첫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신세경)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차은우)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이다.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한다. 

먼저 신세경의 단아한 한복 자태가 시선을 강탈한다. 그녀는 첫 촬영에 긴장한 모습을 보인 것도 잠시, 금세 연기에 몰입해 구해령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아냈다. 이에 스태프들 역시 감탄을 보냈다고 알려져 과연 그녀가 이번 작품을 통해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 신세경이 푸른 사관복을 입고 열공 모드에 빠진 모습으로 포착됐다. 그녀는 촬영 내내 대본을 한시도 손에서 놓지 않으며 불타오르는 연기 열정을 뽐냈다. 또한 예문관 여사들로 함께 활약할 박지현, 이예림, 장유빈과 화기애애하게 인사를 나누며 촬영했다고 전해져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차은우의 ‘심쿵’ 미소가 포착돼 눈길을 모은다. 그는 촬영 내내 밝은 웃음과 긍정 에너지를 뿜어내 분위기 메이커에 등극, 무더위를 날릴 ‘인간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차은우는 첫 촬영을 함께하게 된 성지루의 연기 조언에 귀를 쫑긋 기울이는 것은 물론 미리 동선까지 맞춰보는 등 진지한 자세로 촬영에 임했다. 또 그는 성지루에게 살갑게 먼저 다가가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관심을 끈다.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신세경, 차은우가 첫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로맨스 실록의 첫 장을 썼다. 여기에 스태프들과 완벽한 호흡까지 확인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작이었다”며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좋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계속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다음 달 17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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