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백아영, 시댁 식구들과 캠핑장…일의 연장선?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가 화제다. MBC 방송 캡처

백아영, 오정태 부부가 가족 캠핑을 떠났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시댁 식구들과 서바이벌 게임을 하는 오정태와 백아영의 모습이 담겼다.

오정태는 가족들에게 서바이벌 게임을 제안했고, 이에 가족들을 다 같이 서바이벌 게임을 하기 위해 나섰다. 이들은 시아버지팀과 시어머니팀으로 나눠져 게임을 진행했다.

시어머니는 며느리만 계속 쏘는 장면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바탕 게임을 즐긴 가족은 저녁 준비에 한창이었다. 시누이와 시어머니는 두 번째 캠핑을 계획했지만, 캠핑도 일의 연장선처럼 느껴진 백아영은 침묵했다. 저녁을 먹은 가족들은 오정태의 제안으로 ‘그랬구나’ 게임을 시작했다. 시어머니는 핀잔 받았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서운함을 표했다. 백아영은 시어머니의 기습 공격에 당황해했고, 평소 어머니에게 노력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눈물을 참았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