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지성이 입대 후 처음 근황을 전했다.
윤지성은 19일 자신의 SNS에 밥 이모티콘과 함께 군복을 입고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달 입대한 윤지성의 입대 후 첫 SNS 게시글이기도 하다.
사진 속 윤지성은 군복을 입고 활짝 웃고 있다. 이날 수료식을 마친 모습으로 보인다. 한달 만에 더 늠름해진 윤지성의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함께 올린 밥 이모티콘은 팬덤 밥알을 상징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윤지성은 입대 후에도 여전한 사랑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달 14일 윤지성은 워너원 멤버 중 처음으로 군 복무를 시작했다. 이날 신병교육대 수료식을 마친 것으로 알려진 윤지성은 육군 현역으로 복무를 할 계획이다.
입대 전 윤지성은 스페셜 팬미팅을 진행하고, 스페셜 앨범 '디어 다이어리'를 발표했으며, 입대 후에도 신곡 '동,화(冬,花)'를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늠름한 미소로 팬들을 안심시킨 윤지성의 전역 예정일은 2020년 12월 13일로 알려졌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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