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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엑스포 사무처장에 김진현 전 경북도 환경산림국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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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엑스포 사무처장에 김진현 전 경북도 환경산림국장 임명

입력
2019.06.19 14:58
수정
2019.06.2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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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문화 콘텐츠 개발, 관광객 유치에 노력”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김진현(왼쪽) 문화엑스포 신임 사무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김진현(왼쪽) 문화엑스포 신임 사무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재)문화엑스포 사무처장에 김진현(59) 전 경북도 환경산림국장이 임명됐다.

20일 문화엑스포는 4월 사무처장 채용공고에 응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김 신임 처장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 사무처장은 “문화엑스포의 우수한 인재들이 개인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고 문화콘텐츠진흥원, 경북문화관광공사 등 문화분야 유관기관과 협력해 콘텐츠 개발과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도민들에게 사랑 받고 세계문화교류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사무처장은 경북도 예산담당관과 의성 부군수,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을 지냈다.

이용호기자 ly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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