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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 SNS 비공개 전 최근 근황은? ‘각도 무시하는 신비로운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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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 SNS 비공개 전 최근 근황은? ‘각도 무시하는 신비로운 여신’

입력
2019.06.1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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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가 근황 공개 후 까칠한 댓글로 구설수에 올랐다. 하연수 SNS
하연수가 근황 공개 후 까칠한 댓글로 구설수에 올랐다. 하연수 SNS

배우 하연수가 반가운 근황을 공개했다. 하지만 SNS상에 팬에게 까칠한 댓글로 비난을 받으며 19일 오전 SNS를 비공개 전환했다.

하연수는 19일 오전 자신의 SNS에 "오는 25일까지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제가 올 봄에 작업했던 수묵 책거리 사폭 병풍을 전시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한 팬은 "연수님이 직접 작업한 건가요?"라고 댓글을 달았고 하연수는 "500번 정도 받은 질문이라 씁쓸하네요. 이젠 좀 알아주셨으면...그렇습니다. 그림 그린 지는 20년 되었고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 당시 하연수는 "고등학생 시절 애니메이션을 전공한 미술학도였다"며 "15년간 그림을 그려왔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하연수는 지난 2013년 영화 ‘연애의 온도’로 데뷔한 히우 드라마와 영화, 예능 등을 통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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