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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필립, 더프로액터스와 전속계약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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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필립, 더프로액터스와 전속계약 [공식]

입력
2019.06.1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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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필립이 더프로액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더프로액터스 제공
최필립이 더프로액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더프로액터스 제공

배우 최필립이 더프로액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8일 더프로액터스는 “다양한 작품에서 눈길을 끌며 강한 인상을 남긴 최필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프로액터스에 새 둥지를 튼 최필립은 이와 동시에 MBC 새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에 출연을 확정지으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했다. 

‘웰컴2라이프’은 오로지 자신의 이득을 쫓아 '법꾸라지'를 돕던 마이웨이 변호사가 사고로 다른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180도 달라진 인생을 살게 되면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되는 짜릿 통쾌 리빌딩 판타지 드라마다.

최필립은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 이재상(정지훈)에게 자격지심을 가진 검찰청 검사 ‘민성진’ 역을 맡았다. 대학교수 부모 밑에서 에이스 코스만을 밟아온 자신보다 돈도 더 많이 벌고 잘나가는 재상에게 경쟁심을 가진 인물로 극에서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부드러운 인상과 따뜻한 이미지로 여심을 사로잡는 최필립이 주인공 정지훈과 어떠한 앙숙 케미를 보여줄 지 기대가 높아진다. 

최필립은 그간 시트콤 ‘소울메이트’, 드라마 ‘경성스캔들’, ‘고교처세왕’, ‘불어라 미풍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탄탄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올해 초 종영한 MBC드라마 ‘신과의 약속’에서는 방송국PD ‘정경수’역으로 출연하여 극의 흐름을 바꾸어 놓는 키플레이어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더프로액터스와 새롭게 전속 계약 체결 후 첫 작품활동을 예고한 최필립은 “새로운 회사식구들과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시청자 분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앞으로의 작품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앞서 정지훈, 임지연, 곽시양이 출연을 확정 지은 MBC 새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는 다음 달 방송 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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