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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악동뮤지션X전소미 솔직 담백 입담 ‘반전매력’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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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악동뮤지션X전소미 솔직 담백 입담 ‘반전매력’ [종합]

입력
2019.06.0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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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X청하가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JTBC 방송 캡쳐
악동뮤지션X청하가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JTBC 방송 캡쳐

악동뮤지션과 전소미가 매력을 뽐냈다.

8일 오후 9시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악동뮤지션 이찬혁과 이수현, 그리고 전소미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악동뮤지션 이찬혁은 등장과 동시에 "2019년 5월 29일, 해병대 만기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필승!"이라며 늠름한 모습으로 전역 신고를 했다.

서장훈은 이찬혁에게 이수현을 소개시켜 달라는 사람이 없었냐고 물었고 이에 이찬혁은 후임이 관심을 보였다며 "그 친구가 원래 여자 아이돌들이 있으면 외모 담당 멤버 그런 분들을 싫어한다. 동생 디스가 아니라 그 친구가 직접 말한 거다"며 " ‘비긴어게인’에 나온 수현을 보고선 제 스타일인거 같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수현은 이내 자신도 함께 밥을 먹었던 후임이라는 사실을 알고 "밥 먹느라 (얼굴을) 잘 못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수현은 "오빠가 '트루 러브 언제 할래?'라는 질문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이찬혁은 그 이유에 대해 "내가 보기엔 수현이도 되게 현명하다. 아무나 좋아하고 빠지지 않는다. 이별 사랑 얘길 많이 쓰는데 트루 러브를 어서 느끼고 노래해줬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소미는 “6월 13일에 드디어 솔로로 데뷔하는데 나오기까지 3년이 걸렸다”라고 말했다.또 전소미는 "아이오아이와 계속 연락하냐"는 질문에 "계속 연락한다"며 "어제도 만났어. 청하 언니 만났는데 도와준다고 오늘 와준다고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갑자기 문밖으로 나간 전소미는 다시 문이 열리고 전소미가 청하의 ‘벌써 12시’에 맞춰 춤을 추며 등장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전소미는 애플파이를 좋아해서 한 유명 패스트푸드점 고객센터에 매일 연락 해 애플파이 출시를 요청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전소미는 “그 애플파이는 내 덕분에 정기적으로 팔고 있으니 하나씩 먹어보도록 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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