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내년 공휴일 67일, 올해보다 하루 더 많아

알림

내년 공휴일 67일, 올해보다 하루 더 많아

입력
2019.06.03 01:00
11면
0 0

내년은 한 해가 평년보다 하루 긴 ‘윤년’이 된다. 공휴일은 올해보다 하루 많은 67일로 집계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도 월력요항을 발표했다. 월력요항은 과기정통부가 매년 발표하는 자료로, 국경일과 법정공휴일, 일요일, 24절기, 정부주관기념일 등 달력을 만드는 데 쓰이는 기초정보를 담고 있다.

먼저 2020년 2월은 28일이 아니라, 29일로 이뤄졌다. 당연히 1년의 일수도 365일에서 366일로 늘어난다. 주요 전통명절을 보면 설날은 1월25일, 정월대보름 2월8일, 한식 4월5일, 단오 6월25일, 추석은 10월1일이다. 초복은 7월16일, 중복 7월26일, 말복은 8월 15일이다.

공휴일은 총 67일이다. 52일의 일요일과 국경일ㆍ설날ㆍ어린이날 등 15일의 공휴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일(4월15일), 설날 대체공휴일(1월27일) 등을 더하면 총 69일이 나온다. 그러나 설날 연휴 마지막 날(1월26일)과 3ㆍ1절이 일요일과 겹쳐 최종 공휴일 수는 67일이 된다. 공휴일인 67일과 52번의 토요일을 합하면 휴일 수는 119일이 되지만 공휴일 중 토요일과 겹치는 4일(설날, 현충일, 광복절, 개천절)로 인해 총 휴일 수는 115일로 확정됐다.

2020년 월력요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3일 관보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홈페이지(www.msit.go.kr), 한국천문연구원 홈페이지(www.kasi.re.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변태섭기자 libertas@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