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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 “언니 오빠들에게 쫄쫄이를 입히고 싶다”…송지효와 모종의 거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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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 “언니 오빠들에게 쫄쫄이를 입히고 싶다”…송지효와 모종의 거래까지?

입력
2019.06.02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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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이 화제다. SBS 방송 캡처
런닝맨’ 전소민이 화제다. SBS 방송 캡처

'런닝맨' 유재석&송지효가 '나를 구해줘' 미션에서 승리했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티셔츠 굿즈 디자인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전소민은 “난 약간 컬러풀해”라며 “클럽 같은 데 가면 빛을 받으면 야광 옷들인데 그런 것처럼 언니 오빠들에게 쫄쫄이를 입히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니면 페인트를 야광으로”라며 덧붙여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유재석은 “쟤는 되면 안 된다”라며 강력하게 그를 말렸다.

한편, 식사권이 걸린 '나를 구해줘' 미션이 시작됐다. 한 명은 트램펄린 아래에서 엎드려 있고, 다른 한 명은 제한시간 내 퀴즈에 도전했다. 팀원이 퀴즈를 맞혀야 아래 있는 팀원이 탈출할 수 있다. 단, 상대가 정답을 맞혔어도 물풍선이 터지지 않으면 남은 팀이 도전할 수 있었다.

이어진 유재석&송지효, 하하&양세찬의 결승전. 유재석&송지효는 전소민&이광수에게 도와주면 땅을 건드리지 않겠다고 제안했고, 전소민&이광수는 받아들였다. 결국 유재석&송지효가 1등을 차지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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