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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고준, 리틀 김종국으로 등극한 사연은?...평행이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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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고준, 리틀 김종국으로 등극한 사연은?...평행이론 ‘눈길’

입력
2019.05.3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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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고준이 출연했다. SBS 제공
‘미우새’ 고준이 출연했다. SBS 제공

치명적인 ‘더티 섹시’ 매력의 배우 고준이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선보인다.

2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는 얼마 전 종영한 SBS ‘열혈사제’를 통해 최고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고준이 스튜디오를 찾았다.

고준의 등장에 母벤져스는 “아주 섹시하게 생겼다”, “대성할 것 같다” 며 그 어느 때보다 격한 환영으로 반겨줬다. 고준 또한 이에 화답하듯 ‘현실 아들’ 느낌을 풍기며 진솔하고 솔직한 토크로 어머님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런데, 이 날 4명의 母벤져스 중 고준에게 진정한 ‘아들의 향기’를 느낀 어머니가 있었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종국의 어머니다.

고준은 외모와 성격은 물론 가족관계까지 종국과 똑닮아 녹화 내내 종국 어머니의 폭풍 공감을 얻었다. 종국과 고준 사이의 소름 돋는 ‘평행이론’ 에 모두가 “그것까지 똑같아?”, “진짜 비슷하다” 며 고준을 ‘리틀 김종국’ 으로 인정했다고 한다.

한편, 이 날 고준은 母벤져스만을 위한 감미로운 발라드를 선보여 역대 ‘미우새’ 게스트들 중 최고의 매력남으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김종국과 놀라운 ‘평행이론’은 물론,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고준의 ‘열혈 매력’, ‘열혈 입담’은 다음 달 2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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