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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올갱이 해장국 맛? “5만 원치 공진단 먹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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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올갱이 해장국 맛? “5만 원치 공진단 먹는 느낌”

입력
2019.05.2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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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보양식 ‘올갱이 해장국’이 입맛을 자극했다. tvN 방송 캡쳐
건강한 보양식 ‘올갱이 해장국’이 입맛을 자극했다. tvN 방송 캡쳐

올갱이 해장국이 입맛을 자극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 52회에서는 청정 일급수에 사는 녹색 빛깔의 보약 올갱이를 진하게 끓여낸 '올갱이국'을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올갱이를 씻을 때 밀가루를 넣고 치대야 한다. 이후 물에 10-20분 정도 담가 놓은 후 씻고 삶아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질근질근 씹히고 쌉싸름한 맛이 일품인 올갱이를 가지고 만든 올갱이해장국을 맛본 장동민은 감탄사를 자아내며 “먹으면서부터 개운함이 몰려온다. 피로감이 사라지는 것 같다. 약으로 치면 5만원치 공진단 먹는 느낌”이다 라고 말했다.

이어 박지영은 “시금치를 넣어서 그런지 단맛도 난다”라며 숟가락을 놓지 못했다.

또한 김수미는 바로 해장국에 밥을 말며 “바로 이 맛이야”라고 언급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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