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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측 “2PM 준호, 어깨 부상으로 대체 복무…성실히 할 것”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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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측 “2PM 준호, 어깨 부상으로 대체 복무…성실히 할 것” [전문]

입력
2019.05.2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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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가 어깨 부상으로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준호가 어깨 부상으로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준호(본명 이준호)가 사회복무요원 복무 판정을 받았다.

준호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8일 "준호는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다. 향후 사회복무요원으로 성실히 병역 의무를 이행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4급 판정의 이유에 대해 JYP 측은 "준호가 2PM 활동 당시, 아크로바틱 연습 중 발생한 심각한 사고로 인해 오른쪽 어깨에 큰 부상을 입어 수술을 하고 척추골절 진단을 받았다. 꾸준히 재활 치료와 운동을 병행했지만 경과가 좋지 좋아, 부득이하게 어깨에 무리가 가는 연예 활동을 할 땐 진통제를 처방받아 복용해왔다"고 설명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준호가 오는 30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준호는 1990년생으로 입대 전 다양한 음악과 연기 활동으로 팬들 및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올해 1월 국내에서 두 번째 솔로 베스트 앨범을 발표한 준호는 최근 종영된 tvN 드라마 '자백'에서 주연으로 활약했으며, 오는 6월 개봉을 앞둔 영화 '기방도령'에도 출연했다.

▼ 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2PM 준호 관련 안내 말씀드립니다.

2PM 활동 당시, 아크로바틱 연습 중 발생한 심각한 사고로 인해 오른쪽 어깨에 큰 부상을 입어 수술을 하고 척추골절 진단을 받았습니다. 꾸준히 재활 치료와 운동을 병행했지만 경과가 좋지 좋아, 부득이하게 어깨에 무리가 가는 연예 활동을 할 땐 진통제를 처방받아 복용해왔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준호는 향후 사회복무요원으로 성실히 병역 의무를 이행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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