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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정성화, 뮤지컬 영화 첫 더빙 힘들었던 점? “싱크를 맞추는 게 어렵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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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정성화, 뮤지컬 영화 첫 더빙 힘들었던 점? “싱크를 맞추는 게 어렵더라”

입력
2019.05.2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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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화가 영화 ‘알라딘’더빙에 대해 말했다.
정성화가 영화 ‘알라딘’더빙에 대해 말했다.

정성화가 뮤지컬 영화 ‘알라딘’에 더빙한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영화 '알라딘'의 지니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 정성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성화는 작품 준비를 하고 있어서 체중 감량을 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정성화는 이번 ‘알라딘’ 성우로 참여하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그는 “처음에는 노래만 해달라고 섭외가 왔는데 대사 녹음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 싶었고, 윌스미스의 목소리니 직접 하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알라딘’ 뮤지컬 영화가 첫 더빙이라는 정성화는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하지만 싱크를 맞추는 게 어려웠다. 정말 성우 분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 23일 개봉한 '알라딘'은 좀도둑으로 살아가던 알라딘이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자스민 공주를 만나고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된다는 내용의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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