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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역시 金夜 제왕…뉴페이스 없어도 시청률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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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역시 金夜 제왕…뉴페이스 없어도 시청률 11%

입력
2019.05.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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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가 높은 시청률로 인기를 입증했다. MBC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가 높은 시청률로 인기를 입증했다. MBC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가 성훈, 기안84, 김충재의 활약으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수도권 기준 1부 9.3%, 2부 1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1부 5.0%, 2부가 5.5%로 이날 방송된 전 채널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 나선 성훈의 일상, 과거에 머물고 있는 기안하우스를 리모델링하기 위해 나선 기안84와 김충재의 하루가 그려졌다.

먼저 성훈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사투를 벌였고,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들을 차근차근 알아갔다. 먹방에 이어 강아지들과 한강 산책을 나선 성훈은 특별하진 않지만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소확행의 기쁨을 만끽, 포근하고 훈훈한 에너지가 엿보여 많은 이들의 입꼬리를 올라가게 만들었다.

한편 기안84와 김충재는 80년대 감성이 그대로 남아있는 기안하우스의 전면적인 리모델링에 나섰다. 3D 프린터기를 선물해준 기안84에게 김충재는 고마움의 표시로 물티슈부터 새 수건, 빨래망 등 실용적이고 센스 넘치는 선물들을 준비해오며 두 브라더 사이의 돈독함을 자랑해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달궜다.

이처럼 ‘나 혼자 산다’는 함께 할 때 더욱 시너지가 나는 기안84와 김충재, 그리고 혼자여도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일상을 보낸 성훈의 리얼한 하루가 큰 웃음을 선사했다.

거창하진 않지만 그래서 더 특별한 스타들의 싱글 라이프로 매주 안방극장에 다채로운 즐거움을 주는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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