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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김미려, 무릎 통증 호소…이유가 ‘협소주택’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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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김미려, 무릎 통증 호소…이유가 ‘협소주택’ 때문?

입력
2019.05.2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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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제공
채널A 제공

21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관리만 하면 평생 쓸 수 있는 무릎 관절’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무릎이 지끈지끈 아프고 붓는 무릎 관절염은 흔히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질병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무릎 연골은 관리만 잘하면 나이 들어서도 관절염 없이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고 젊은 사람의 경우에도 외상이나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무릎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무릎 뼈를 둘러싸서 관절의 부드러운 움직임을 도와주고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연골인데 무릎 연골은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관절염이 안 걸린 사람은 예방이 중요하고 관절염에 걸린 사람은 악화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나는 몸신이다’에 출연한 민병현 정형외과 전문의는 “관절염은 나이가 들면서 어쩔 수 없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무릎 연골을 잘 관리하지 못하거나 무릎이 다쳤거나 과체중, 운동을 하지 못했을 경우 생길 수 있다”고 말한다.

이어 “무릎 관리의 핵심은 무릎 연골에 영양분을 주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이다. 무릎 연골에는 혈관이나 영양분을 줄 통로가 없기 때문에 연골 주위에 활액을 통해서 영양분을 공급 받을 수 있다. 활액은 관절의 움직임을 통해 분비되기 때문에 무릎 건강을 위해서는 무릎을 잘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무릎 관절과 관절염에 대해 설명한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김미려는 최근 둘째 출산 이후 부쩍 커진 무릎 통증 을 호소하며 “계단이 많은 협조 주택에 거주해 어린 자녀를 안고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하기 때문에 무릎 건강이 염려된다”고 말한다. 김미려는 자신의 무릎 엑스레이 검사 결과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관리만 하면 평생 쓸 수 있는 무릎 관절‘ 의 모든 것은 21일 오후 9시 30분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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