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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민사회ㆍ원로들, 청와대 앞에서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 최후 통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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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민사회ㆍ원로들, 청와대 앞에서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 최후 통첩

입력
2019.05.2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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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민사회ㆍ원로모임 단체가 20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전국 시민사회ㆍ원로모임 단체가 20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창립 30주년인 28일까지 법외노조를 취소하라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이 교육계ㆍ시민사회 인사 및 재야원로모임 단체들과 함께 정부에 최후통첩을 보냈다.

전교조는 20일 오전 서울 청와대 분수대 광장에서 "이날부터 교육계ㆍ시민사회 인사 및 재야원모임 등과 함께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를 촉구하는 릴레이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을 시작으로 명진스님,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 등 각계 시민사회 원로 10여명은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 촉구'를 주장하는 발언을 이어갔다. 현장에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함세웅 신부, 황석영 소설가 등 각계 인사 320여명도 촉구서한문에 서명했다. 해당 서한문은 기자회견을 마친 후 청와대에 전달했다.

촉구서한문에는 "전교조 법외노조는 박근혜정부의 민주노조ㆍ참교육 파괴만행"이라며 "촛불정부를 자부하는 문재인정부는 지금 당장 전교조 법외노조를 취소하라"고 주장했다. 또 "해직교사 전원 복직과 피해 배상을 요구한다"며 "더 나아가 교사들의 노조 할 권리, 정치기본권도 보장하라"고 덧붙였다.

홍인기 기자

전국 시민사회ㆍ원로모임 단체들이 20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 촉구 기자회견을 하는 가운데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전국 시민사회ㆍ원로모임 단체들이 20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 촉구 기자회견을 하는 가운데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전국 시민사회ㆍ원로모임 단체가 20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전국 시민사회ㆍ원로모임 단체가 20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전국 시민사회ㆍ원로모임 단체가 20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 촉구 기자회견을 마치고 촉구서한을 들고 청와대 민원실로 향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전국 시민사회ㆍ원로모임 단체가 20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 촉구 기자회견을 마치고 촉구서한을 들고 청와대 민원실로 향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전국 시민사회ㆍ원로모임 단체가 20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 촉구 기자회견을 마치고 촉구서한을 청와대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전국 시민사회ㆍ원로모임 단체가 20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 촉구 기자회견을 마치고 촉구서한을 청와대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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