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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파티’ 임한별X엑소 첸, 음원 차트 10위권 안착 ‘정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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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파티’ 임한별X엑소 첸, 음원 차트 10위권 안착 ‘정주행’

입력
2019.05.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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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별의 음원 파워가 다시 빛을 발했다. 모스트웍스 제공
임한별의 음원 파워가 다시 빛을 발했다. 모스트웍스 제공

가수 임한별이 음원 차트 정주행을 시작했다.

지난 13일 발매된 임한별의 신곡 ‘오월의 어느 봄날’은 발매 직후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임한별과 피처링으로 참여한 엑소 첸의 음원 파워가 재차 빛을 발했다.

‘오월의 어느 봄날’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차트에 7위로 진입했고, 지니뮤직 5위, 벅스뮤직 7위 등 다양한 음원 차트에서도 상위권에서 리스너들과 만나고 있다.

이별의 순서를 밟는 연인들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한 발라드곡 ‘오월의 어느 봄날’은 임한별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특히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을 갖춘 두 남성 보컬, 임한별과 첸의 목소리가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임한별과 첸은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여 리스너들에게 시원함까지 선사했다. 이에 음원 사이트에 ‘믿고 듣는 조합’, ‘실력파 두 보컬의 노래 배틀’ 등의 뜨거운 반응도 잇따르고 있다.

에이스타일로 데뷔해 먼데이키즈의 보컬로 활동한 임한별은 지난해 9월 '이별하러 가는 길'을 통해 성공적인 솔로 행보를 시작했다. ‘이별하러 가는 길', '사랑 이딴 거' 등의 곡으로 차트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가수를 꿈꾸는 보컬 지망생들에게 ‘교과서’로 주목받고 있는 발라더 임한별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임한별과 첸의 ‘오월의 어느 봄날’ 라이브 콘텐츠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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