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어벤져스: 엔드게임’, CGV 4DX 글로벌 흥행 신기록

알림

‘어벤져스: 엔드게임’, CGV 4DX 글로벌 흥행 신기록

입력
2019.05.13 10:27
0 0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역대급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틸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역대급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틸

1200만 관객을 돌파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오감체험특별관 4DX를 통해 글로벌에서도 역대급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13일 CJ CGV는 “4DX로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최다 관객 수, 최고 박스오피스, 최단 기간 흥행까지 3관왕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 19일 만에 역대 4DX 최고 흥행작의 성적을 훌쩍 넘어섰다. 앞서 4DX 최고 흥행작은 글로벌 관객 수 223만 명을 모은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다. 지난 12일,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4DX로 관람한 관객 수가 25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다 관객 수를 경신했다.

개봉 14일째 되는 날에는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최단 흥행 기록도 세웠다. 이는 4DX로 개봉한 영화 중 최단 기간 글로벌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흥행 속도보다 무려 16일 빠른 기록이다.

이에 더해 개봉 19일 만에 4DX 사상 역대 최고 수익인 3,200만 달러 박스오피스도 달성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역대급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CGV 제공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역대급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CGV 제공

4DX 유럽 진출국 중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국가로는 스페인이 있다. 개봉 2주차에도 평균 좌석점유율 88%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이다. 네덜란드 80%, 프랑스 74%, 벨기에 63% 등 주요 유럽 국가에서도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베트남에서 개봉 2주차에 평균 좌석점유율 87%를 뛰어 넘으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필리핀과 인도에서도 개봉 2주차에 각각 평균 좌석점유율 82%, 70%를 기록 중이다.

특히 4DX로 상영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는 심혈을 기울인 10개 캐릭터별 시그니처 모션 효과가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각 캐릭터의 특색에 맞게 입체적으로 접목시켜 영화 관람의 재미를 극대화시켰다는 호평을 받으며, 관객들의 추천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4DX는 전세계 64개국 644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광주터미널, 센텀시티, 천안터미널 등 5개 4DX with ScreenX 통합관을 포함해 전국 34개 CGV 4DX 상영관에서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상영하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