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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양세형 스타일리스트, ‘개그계 아이돌’ 고군분투…패션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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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양세형 스타일리스트, ‘개그계 아이돌’ 고군분투…패션왕 가능?

입력
2019.05.1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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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이 눈길을 끌고 있다. MBC 방송 캡처
양세형이 눈길을 끌고 있다. MBC 방송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 양세형이 매니저가 아닌 스타일리스트와 등장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53회에서는 양세영을 ‘패션왕’으로 만들어준 스타일리스트가 새로운 참견 시점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1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53회 수도권 가구 기준 1부가 6.7%, 2부가 7.5%를 기록했다. 또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은 1부가 3.2%, 2부가 3.7%를 기록했다. 이에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이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2049 시청률이 동 시간대 1위는 물론 토요일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중 전체 1위를 달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타일리스트의 하루는 바쁘게 움직였다. 양손 가득 옷을 들고 온 그는 “보통 2~3벌 정도 가져온다. 막상 착상했을 때 아쉬운 것도 있고 세형의 형의 의사도 듣고 싶어서 여유 있게 준비한다”고 했다. 이후 양세형의 스타일을 꼼꼼하게 체크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스타일리스트와의 첫 만남 일화에 대해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서 가져왔다”며 “저 정도의 열정이면 무조건이다 싶어 바로 같이 일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꼼꼼한 준비성과 열정으로 양세형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스타일리스트는 이후에도 양세형이 촬영을 하는 동안 그의 옷이 스튜디오와 잘 어울리는지 체크하고 양세형을 위해 새로운 스타일을 검색하는 등 바쁘게 움직였다.

이어 양세형을 ‘개그계 아이돌’로 만들고자 하는 스타일리스트의 고군분투가 펼쳐졌다. 스타일리스트는 양세형에게 옷을 픽업하기 위해 여러 협찬사를 돌아다녔다. 협찬의 방법은 원하는 의상을 고르고 노출된 프로그램을 말하고 대여 기간 설정을 한 후 옷을 받는 것. 처음 보는 협찬의 세계에 참견인들은 타깃층에 따라 달라지는 협찬을 알리며 무척이나 흥미로워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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