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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에이미 사건 이후 첫 공식석상…“이제는 음악 실력으로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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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에이미 사건 이후 첫 공식석상…“이제는 음악 실력으로 보여줄 것”

입력
2019.05.10 00:04
수정
2019.05.1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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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연예통신’ 휘성이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에 나섰다.MBC방송 캡처
‘섹션TV연예통신’ 휘성이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에 나섰다.MBC방송 캡처

가수 휘성이 에이미 사건 이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휘성이 최근 시상식을 통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휘성은 핼쑥해진 얼굴로 예술문화인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어 그는 제작진의 인터뷰에 정중히 거절하며 말을 아꼈고 대신에 휘성은 음반프로듀서상을 받으며 “음악인은 여러 말 할 것 없이 실력으로 보여드리면 되니까 오늘 이후로는 음악으로만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지난달 에이미가 과거 휘성과 함께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을 했으며, 자신의 입막음을 하기 위해서 성폭행을 하고 불법 촬영을 하려고 모의했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폭로했다.

이에 휘성은 에이미 폭로에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고, 자신이 오해를 했다며 사과를 하는 에이미의 육성 녹취를 공개하며 결백을 호소한 바 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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